잘먹고 일하고 행복하기

이번에 구매한 캣타워는 까사미아에서 출시한 몽스 캣타워 여러 캣타워를 많이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 발견한 몽스 캣타워가 가장 이쁘다 원래 사려던 캣타워와 지금까지 사용해 봤던 캣타워를 정리하고 왜 몽스 캣타워로 샀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구매했던 캣타워] 1. 디어캣 원목 캣폴 - 알루미늄 변경 중간 기둥이 알루미늄이라서 굉장히 설치할 때 가볍고 좋았다 특히 여성이면 원목은 설치하기가 힘들 수 있지만 알루미늄 소재라 가볍게 쉽게 설치가 가능! 5단으로 구매했고 하단 원형 지지판 확장, 하우스를 추가했다 (2020년 구매, 약 26만 원) 애들이 뛰어다녀도 소리가 나지 않아서 괜찮고 발판이 높은 곳까지 설치가 가능해서 고양이들에겐 천국 같은 캣폴이다 옵션으로 중간에 숨숨집을 넣을 수 있어서 좋고 캣타워 위에서..

작은 내 고양이를 위한 종합영양제를 사게 되었다 최근 자주 아프기도 했고 식탐도 많이 없는 고양이라 뭔가 골고루 사줘도 잘 먹지 않아서 영약적으로 걱정이 되던 차에 좋다는 건 일단 다 사주고 싶은 마음에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까다로운 입맛이라 가루형 영양제는 모두 아웃이고 알약으로 되어있으면서 되도록 여러 가지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영양제를 검색해 봤다 해외 영양제 중 항산화제 및 다양한 비타민을 많이 주시는 집사님 블로그를 참고를 많이 했는데 도저히 여러 가지 영양제를 챙겨줄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임팩타민펫 고양이 영양제'를 발견했다 사람이 먹는 종합비타민 중에서도 임팩타민이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고양이용으로도 나오다니..! 국내 펫시장이 커지면서 강아지, 고양이 종합 비타민이 많이 나왔..

23년 3월 31일 랑이가 밤에 설사를 연속으로 5번을 했다 너무 심각한 상태여서 24시 동물병원으로 바로 가려고 했으나 다음날 오전에 오라는 말에 지켜보기로 했다 23년 4월 1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거실 바닥과 이불에 토를 다 해놨다 눈뜨자마자 병원으로 직행했고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여러 검사를 했다 피검사, 복부초음파, X-ray, 분변검사, 췌장염검사 등등을 진행했고 칼슘 수치와 췌장염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왔다 특히 초음파 검사 결과 사진에 췌장 쪽에 염증이 하얗게 보이는 걸 확인했고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되었다 또 랑이 응가에서 '클로스트리디움' 이라는 세균이 나왔다 췌장염에 세균에 심각했다 ㅠㅠㅠ 바로 입원하기로 결정하고 3일 정도 수액을 맞고 지켜보기로 했다 췌장염의 경우 식욕이 저하되어 사료..